2014. 1. 15. 15:52 소소한일상

일반 매칭에서는 포지션별 퀵매치가 생겨납니다.

 

라이엇에 주장하던 EU 스타일 파괴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반대로 더욱 주장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맞춰나가기도 쉬우며 EU 스타일은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AOS라는 장르 자체가 결국 고정화된 포지션을 요구하는 것이 많으니깐요.

 

정글러는 일단, 정글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강화형 아이템과 새로운 캠프가 생겨납니다.

 

새로운 정글 루트는 정글러에게 다양성을 요구하면서, 빠른 성장을 도와주게 됩니다.

 

C9의 메테오스가 보여주었던 성장형 캐리 정글러를 시즌4에서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루 골렘을 미드 라이너에게 주더라도, 바로 옆에 새로운 캠프 몹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정글러 성장 둔화에 요인이였던 블루 골렘 헌납을 대체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손갈퀴가 부활하면서 정글 몹을 잡을수록 데미지가 상승하는 옵션이 있으며, 정글 아이템들은..

 

빠른 골드수급을 위한 옵션이 붙어 있습니다.

 

C9의 메테오스 정글이 시즌4에서는 더욱 효율적으로 변하게 된다고 보여집니다.

 

서포터는 와드를 요구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시야에 관한 패치가 대격변입니다.

 

3개를 설치할 경우 다시 설치하면 처음 설치했던 와드는 사라지며, 서포터들의 방어적인 스킬에..

 

계수가 붙어서 나오니, 잔나,소라카처럼 방어적인 서폿들의 부활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탑 주변의 부쉬 변경으로 인해, 라인스왑은 불리해질 것이며 장신구의 혜택으로 초반 강력한 탑갱킹도..

 

위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갱킹으로만 2vs2에 주력되었던 시즌2, 탑파괴를 막기위한 지원이 주력되었던 시즌3와는 다르게,

 

탑vs탑..정글vs정글 싸움이 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갱킹 실패시에 더욱 많은 것을 잃어버리기때문에..

 

정글러는 카운터 정글이나 빠른 정글링에 힘을 쏟을 것이며,

 

드래곤 팀파이트나, 블루 골렘 리젠이 될 시 난전이 많아져서 정글러의 성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루 골렘을 획드할 경우, 그 옆의 새로운 캠프도 함께 가져가는 이득을 취할 수 있기때문이죠.

 

시즌4는 다시 탑솔러들의 부활이라고 생각되어 라인스왑으로 고통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한 와딩으로 적을 잘라내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메타는 약해질 것이며,

 

팀파이트를 위한 라인전 이득과, 드래곤,블루 골렘 한타 난전이 예상이 되는 시즌4입니다.

 

주관적으로는 더욱 재미있어질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김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