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에 대해 응원 한마디는 커녕 못한다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슈퍼플레이어 인기 많았던 선수가 전성기를 지나 실력이 줄어든다고 비난을 하고
이게 과연 SportS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너무 넘치는 비난으로 인해 선수들의 생명을 급 속도로 단축시키고 못하면 범죄자보다 더 욕을 먹는 곳을 과연 스포츠라고 부를만 할까.
아니 난 단호하게 교도소라고 부르고 싶다. 교도소보다 못한 곳이 우리나라 E-sports 의 장소일 뿐이다. 한순간에 못하면 바로 땅에 묻히는 곳. 무슨 진 시황제도 그것까지 하지도 않았다. 그냥 여긴 괴물들의 소굴일뿐. 짐승인가?
다른나라 E-Sports 를 보면 우선 팬 마인드부터 다를 뿐더러 인기 플레이어 유명했던 선수들을 못한다고 쳐도 대우를 잘해준다. 응원도 해주고 욕은 하겠지만 우리나라보단 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올스타전 이런 이벤트전에만 인기가 있었던 선수들을 뒤늦게 챙겨주는 식이다. 욕이란 욕은 먹어놓고 옜다 수고했다 과자 하나 던져주는 식이니 과연 하고 싶을까.
이러한 마인드 속에서도 뭔가 희한하게 실력을 탑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 마인드보다 훨 높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 너무 많다. 축구도 그렇고 말이다
e-sports가 발전할려면 우선 우리의 마인드가 달라져야 된다. 못해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마인드는 없는걸까. e sports의 종주국으로써 먼저 모범을 보여야 될텐데 다른나라가 더 잘 이용하고 있으니 착잡할 뿐이다.
(Cj entus frost랑 같다고 보면 되나. 전에 카직스 정글 대회에서 처음 쓴게 헬리오스였는데 똥쌋다고 깟는데 다른 선수들이 더 잘쓰고 식스맨체제도 마찬가지)
제발 모범을 보이자.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이런 꼬라지라면 결국 뒤처질뿐이다. 막무가내의 비난대신 응원 한마디라면 우리나라도 e sports 를 sports로 인정받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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